[서울시 중구 봄다방] 봄다방 명동

봄다방 명동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봄다방 카페

카페는 아담하고 작은데 개인적으로 저만의 장소가 되어버린 곳입니다. 먼가 모르게 아늑하고 좋은데요. 커피의 가성비도 괜찮구요. 왠지 모르게 여기 오면 마음이 편안하더라구요. 아마 이 근처 일하시거나 사시는 분들중에 와보신 분들이라면 잘아실거라고 생각해요. 주변에 카페가 정말 많긴 한데 마음을 참 편안하게 해주는 곳이거든요. 사장님도 착하시고 친절해서 도 좋구요. 점심때 어쩌다 이곳에 오면 혼자 조용히 커피한잔 하고 가는데 정말 마음이 편해서 그런진 몰라도 생각정리고 되고 정말 좋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보다도 마음이 편해서 그런진 몰라도 커피한잔 마시는 15~30분 동안은 정말 나만의 시간이 되어주고 있구요. 또한, 이곳에 ㅎ폰 충전기도 있어서 온김에 충전도 하곤 하는데요. 커피 값이 정말 저렴한 편이라 비싼 커피 1잔 마실 돈으로 2잔을 마실 수 있으니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작은 매장들은 정말 테이크아웃으로 승부를 봐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봄다방 카페 역시 오랫동안 이 자리에서 장사를 하셨으면 좋겠네요. 매달 한번 씩 방문하는 기분이 정말 좋고 저만의 추억의 카페중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